사쿠라장 주민중에 유일하게 차와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다. 근데 난폭운전의 고수다. 그런데도 차에 탄 사람들은 멀미라고는 하지 않는다. 그리고 상당히 민폐인데, 나나미의 짐을 멋대로 들고 와버린다 던가, 소라타를 도둑으로 모는 등의 것 때문에 민폐를 맡고 있다. 애니에서는 순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 작중행적 ==1권,2권,3권은 딱히 큰 행적은 없다. 4권에서 크리스마스 편에 진과 둘만 있게 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사쿠라장의 주민들은 그렇게 해주었다. 하지만 가장 먼저 돌아온 소라타, 마시로, 나나미가 본 미사키는 수건만 몸에 감고 울고 있었다. 이유는 진과 커플이 되고 싶은 마음을 표출했지만 진은 다정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다. 자신을 상처입혀주길 바랬다는 이유다. 5권과 5.5권까지 이건 이어진다. 5권에서는 소라타의 집까지 갔지만 크리스마스의 그 사건때문에 우울해 한다. 신년맞이 해돋이를 보러 갈때 기운 차린것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아니었고, 이걸 해결하기 위해 소라타의 희생타 그리고 나나미의 설득, 노력으로 서로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되고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6권에서는 졸업식 에피소드에서 사쿠라장의 폐쇄를 막기 위해 타테바야시 소이치로를 대신해 졸업 연설을 한다. 그리고 이 장면은 최고의 장면중 하나로 기억된다. 애니에서는 23화에 나왔다.그리고 6권 후반부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진학한다. 이때 오사카 예대로 진학해서 떨어지게 된 진이 바람을 피우지 않겠다는 증거로 혼인 신고서를 맡기는데, 미사키가 진짜로 제출하는 바람에 진짜 부부가 됬다. 그래서 7권에서는 유부녀 여대생이라는 새 컨셉을 갖게 된다. 성씨가 바뀌어서 미타카 미사키(三鷹美咲)가 되었다. 졸업한 뒤에는 사쿠라장 바로 옆의땅을 사서 집을 짓는다. 그리고 거기에서 산다. 그래서 사쿠라장에 자주온다. 그리고 8권에서는 수학여행이 한번이면 되겠냐며 이오리와 칸나를 끌고 소라타들이 간 훗카이도까지 쫓아간다. 그리고 숙소도 스이고가 묵는곳으로 가는데, 무려 스위트룸을 빌린다.<s>이래서 돈이 좋다.</s> 그리고 명예주민이라고 하는데, 9권에서 사쿠라장 멤버들이 모두 인정한다. 거의 매일 온다고.. 후속작인 청춘돼지 3권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파힐리아 대성당을 해변가의 모래로 만들어 진과 함께 난죠 후미카가 진행하는 Tv에 나온다. 그리고 그 개성과 존재감을 여전히 과시한다. <s>진은 후미카 한테 작업건다.</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