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그림만 그려서 일상과는 담을 쌓았다. 그래서 그림을 그리거나, 만화 원고를 그릴때는 집중력이 엄청나다. 애니에서는 눈이 무서웠다. 말투,목소리는 조용조용하게 대화하며, 무표정이 표정의 주를 이룬다. 하지만 할말은 다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남들이 멘붕할때 홀로 덤덤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소라타는 마시로의 감정이 어떤지 파악하기 힘들어한다. 그리고 소라타에게 좋아한다는 감정을 품게 됬을 때부터 트러블이 생기면 그때에 한해서 감정의 변화가 눈에 띄게 잘보인다. 그리고 소설 초중반부 까지는 소라타의 열폭에 휘말릴때가 많았다.
그리고 마이웨이라서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경우가 거의 없는데, 이때문에 민폐짓을 많이한다. 계산도 안한 바움쿠헨을 먹거나, 자기가 싫어하는 음식을 남의 접시에 올려놓거나, 기숙사의 당번 역할도 전혀 하지 않는등 이기적인 행동이지만 본인이 자각이 없어서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이런 마시로를 10년간 보살핀 리타, 2년을 보살핀 소라타, 일주일이지만 열심히 보살핀 나나미는 대인배를 넘어서 부처라 불러야 할것이다. 하지만 애니에서는 마시로를 원탑으로 두고 소라타를 희생시켰기 때문에 이런 장면은 잘렸다. 그래도 귀여우면 되.. 쿨럭 쿨럭
이처럼 초반부는 이런 민폐짓등의 마시로가 사고치고 소라타가 수습하는등의 모습이 주였지만 점점 소라타가 열등감을 느끼게 되고 그게 나아지는 과정에서 갈등이 생길때 우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런고로 사쿠라장에서 살아가면서 점점 일반적으로 살아가게 된다.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7권 중
라고 한다위의 대사처럼 그림으로 고백한다.
== 진짜 작중 행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