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작중행적</code>
소라타는 지켜야 할 소녀로 알았으나 진실은..
"한 방에서 같이 생활할 때, 옷이랑 속옷은 아무 데나 벗어던지고 제가 싫어하는 브로콜리는 제 접시에 담아주고...... 제멋대로 나가서는 길이나 잃고, 방은 있는 대로 어지럽히고서 청소는 전부 나한테 시키고. 물감은 허락도 없이 쓰고, 붓도 그래요....... 전부 이야기하려면 끝도 없어요."
-by 리타 에인즈워스, 3권 제3장 中
"아침은 이제 오지 않아."
"좋은 아침."
"옷 입어! 왜 알몸인 건데!"
" 나 왜 알몸이지?"
"목욕을 하기 위해서..... 옷을 꺼내서.. 전부 다 꺼냈는데.."
애니 1화
너 대체 어떤 인생을 살다가 온 거야?!"
"그림을 그렸어."
"그리고?"
"그림을 그렸어."
"....?"
"'''그림을 그렸어'''."
"다른 대답을 기다리는 거잖아!"
-TVA 2화, 소라타와 마시로의 대화 중에서
그렇다. 이 사람, 생활파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