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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의 여성 혐오증이 있다. 그 이유는 10권에서 밝혀진다. 류노스케의 누나가 소라타의 반에 교생 선생님으로 왔을때 밝혀졌으며, 이유는 류노스케의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열렬히 구애해서 결혼했지만..
결혼 조건은 집안일은 전부 남편이 한다는 조건이었당. <s>류노스케는 초등학교 때까지 집안일은 남자의 일인줄 알았다고..</s>이런 성격은 류노스케의 3명의 누나에게도 유전됬고, 남자들을 갖고놀고 부려먹는걸 젖뗄때 부터 봤으며, 그 이야기를 계속 들어야했다. 그리고, 류노스케를 병적으로 귀여워 했다.. 그리고 점점 여성혐오증을 키워나가게 된다. 하지만..마시로의 친구 리타가 류노스케에게 홀딱 반해서 해외에서 매일 애정공세가 날아와서 힘들어 하고 있다. 메일로 구애를 하고 초콜릿 전해주러 왔을때 류노스케가 방문을 걸어 잠그자 <s>얀데레?</s> 빠루로 문을 따서 들어가는등의 상상초월적인 구애라, 류노스케는 리타만 보면 기겁한다. 하지만 9권에서 리타가 사쿠라장에 와서 게임 제작까지 돕고, 작정하고 전학까지 와서 류노스케의 스트레스는 나날이 폭주중이다.
소라타와는 꽤 좋은 친구라서 게임 기획에 큰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과 여러 어드바이스등등의 도움을 주고, 게임 엔진도 개발해 주는등, 의외로 깊은 우정이다. 중학교 일 때문에 팀을 짜는걸 거부했으나 냐보론 때로 마음을 점차 바꾸고 소라타가 같이 창업을 하자고 하자,3년안에내가만족할만한기획서를 작성해 오라고 한다.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고 있고, 게임 제작도 진지하게 참여하는등 절친이다.
그리고 4년뒤에는 소라타,이오리와 함께 살면서 게임제작을 하고 있다. 대학때는 소라타와 사귄다는 오해가 돌았다고..그리고 리타에게 입술을 3번이나 빼앗겼다고 한다.<s>류노스케는 쓰러지고..소라타는..소라타:으아아아~~!!정신차려 아카사카~~!!!</s>
소라타에게 일과 연애 둘다 잡을수 있나고 물은것을 보아, 리타에게도 호감을 가진듯 하다. <s>부럽다..</s>
그리고 4~5년뒤가 시점인 청춘돼지 시리즈 에서는 2권에 카메오로 현황을 알린다.
사쿠타와 토모에가 수영복을 사러갔을때 시선끄는 미남미녀 커플로 깜짝등장.
대사는 밑으로.
이건 어떨까요?"
"어떤 것이든 맘대로 해."
남친은 아무래도 기분이 별로인 것 같다.
"그렇게 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무도 보고 있지 않아요."
아니, 오히려 엄청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남친은 부끄러운게 아니라 귀찮다는 느낌이다. 대체 어떤 관계일까.
"어느 것도 마찬가지야."
"그건 어떤 걸 입어도 어울린다는 의미인가요?"
"그래."
간단하게 그녀의 말을 남친이 인정한다. 그것이 의외였는지 그녀는 한 순간 멍하니 있었지만 바로 진심으로 기쁜 듯이 웃는다. 주위의 공기까지 화려하게 보이는 미소.
"칭찬해 주시다니 별일이네요."
"나는 사실을 말했을 뿐이야."
어울려 주지 못하겠다는 태도로 남친은 판매장을 떠나간다.
"아, 기다려주세요."
뛰는 것 같은 발걸음으로 뒤쫓는 그녀. 싫어하는 남친과 억지로 팔짱을 끼고 있었다.
"영국으로 돌아간 주제에 어째서 또 일본에 있는 건데."
"이쪽의 미술전에 출품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잖아요. 아, 그리고 이번엔 부모님도 일본을 방문하고 있으니까 오늘 밤에 만나주세요."
"자, 잠깐 기다려. 나는 그런 말 들은 적 없어!"
"그러니까 지금 말했어요."
어쩐지 재미있는 전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에스컬레이터를 탄 두 사람의 모습은 아래층으로 사라져, 그 뒤를 알 방법은 없어져 버렸다.
-청춘 돼지 시리즈 제2권 中
둘이 잘되는것 같다. 츤데레가 된 류노스케가 좋았던 1인이당. 그리고 류노스케의 특징중 하나는.
저.질.체.력이다
문.서.끝.
